의사결정표
1. 의사결정표란 무엇인가.
- 어느 것이 가장 최선의 해결책이 될것인가를 결정하기 위해 일단의 아이디어들을 평가하는데에 활용되는 중요한 기준 매트릭스
2. 언제 활용되어야 하는가.
- 의사결정 과정에 객관성과 정확성을 기할 필요가 있을 때.
3. 목적은 무엇인가.
- 구성원들이 가장 적당하다고 느끼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논쟁을 하던 것에서, 동일한 기준을 가지고 각 잠재적 해결책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도록 의사결정의 프로세스를 바꿔준다.
4. 성과는 무엇인가.
- 브레이스토밍을 통해 유발되는 많은 생각들로부터 명확하고 정돈된 아이디어들을 추출할 수 있게 된다. 이 표는 또한 분류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만든다. 모든 사람들이 의견을 내거나 투표에 참여하므로, 의사결정 표를 활용하는 것은 참여적이고 민주적인 방식이다.
5. 의사결정표는 어떻게 작성하는가.
구성원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단의 아이디어를 브레인스트밍 했다면 의사결정표를 작성한다. 두 종류의 의사결정표를 작성한다. 두 종류의 의사결정표에 대해서는 아래에 설명되어 있다.
기준에 근거한 의사결정표 또는 효과-노력에 근거한 의사결정표
1) 기준에 근거한 의사결정표
① 1단계: 구성원들로 하여금 모든 잠재적 해결안들을 평가할 기준을 명확히 하도록 한다
그 예는 다음과 같다.
- 시간을 절약한다.
- 전략적 계획을 지원한다.
- 비용을 절감한다.
- 우리가 통제할 수 있다.
- 스트레스를 줄인다.
- 순서적으로 올바르다.
- 시기 적절하다.
- 권한을 위임한다.
- 실행가능하다.
-경영적 지원을 얻는다.
- 수집가능하다.
-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킨다.
- 신속하다.
- 전체 진행을 방해하지 않는다.
② 2단계: 목록에서 제일 적당해 보이는 3개에서 5가지 정도의 기준을 골라내어, 표의 제일 사안에 배치하고, 해결대안들을 촤측 하단에 위치시킨다.
③ 3단계: 그러고 나서, 각 해결대안들이 그 기준들을 어느 정도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지를 평가한다. 어떤 기준은 다른 기준보다 더 중요할 수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서 각각이 기준별로 가중치를 부여한다.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각 해결대안들을 평가한다.
1=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다. |
2= 어느 정도 기준을 충족시킨다. |
3= 충분히 기준을 충족시킨다. |
④ 4단계: 점수들을 모두 더해서 어떤 해결대안을 최종적으로 실행할 것인가를 결정한다.
의사결정표의 예 |
14일 안에 50명의 구성원들을 새로운 소프트웨어에 적응하도록 훈련시켜야 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들을 평가하기 위한 의사결정표 |
구분 | 평가기준 | |||||
비용효과성(*1) | 고객니즈 충족도 (*3) |
속도 (*1) | 방해업음(*1) | 총점 | ||
잠재적 해결안 | 모든 사람이 훈련 받기 위해 하고 있던 업무를 각자 2일간 중단한다. | 1211/4=1.25 | 1111/4=1.00 | 3333/4=3.00 | 1111/4=1.00 | 8.25 |
2주동안 10명의 전문가를 현장에 투입해 구성원들을 일대일로 지원한다. | 2221/4=1.75 | 2322/4=2.25 | 1211/4=1.25 | 3333/4=3.00 | 12.75 | |
구성원들이 각자 2일 도안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히 위해 10명씩 쉬게 한다. | 2233/4=2.50 | 2332/4=2.50 | 2222/4=2.00 | 2233/4=2.25 | 14.25 |
* 여기서는 4명이 평가했다. 평균은 총 평가점수의 합계를 참여한 사람의 수로 나누는 계산을 했다.
(1211/4=1.25)
** 만일 어떤 기준이 다른 기준보다 더 중요하다면 가중가치가 주어질 수 있다,
*** 위의 "소비자 욕구 충족"이라는 기준은 다른 기준들보다 세배 중요하다.
④ 4단계: 최상위의 아이템을 위힌 실행 계획을 작성한다.
2) 효과/노력에 근거한 의사 결정표
① 1단계: 가까운 벽에 아이디어들을 게시하고 플립차트지에 효과/ 노력 의사결정표를 그린다.
노력 | |||
실행하기 어려움 | 실행하기 쉬움 | ||
효과 | 뚜렷한 개선 | 3 | 1 |
약간의 개선 | 4 | 2 |
② 2단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들을 하나씩 논의한다. 그런 뒤, 논의한 아이디어가 네개의 상자 중 어디에 들어가는지를 결정한다. 모든 아이템들은 결국 아래와 같이 분류된다.
1. 하기도 쉽고 큰 개선을 가져온다. | 범주1: 이 범주의 항목들은 즉시 실행한다. |
2. 하기는 쉽지만 작은 개선을 가져온다. | 범주2: 이 범주의 항목들은 즉시 실행한다. |
3. 하기는 어렵지만 큰 개선을 가져온다. | 범주1: 이 범주의 항목들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작성한다. |
4. 하기도 어렵고 작은 개선만을 가져온다. | 범주1: 이 범주의 항목들은 폐기한다. |
이러한 표과/노력 의사결정표를 활용함에 있어서 가장 큰 어려움은 "하기 쉽다", '하기 어렵다", "작은 향상", "큰 향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정확히 규정하는 데에 이싸.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이 이 말들을 각자 다르게 이해할 것이기 때문이다. 시작부터 그 의미를 명확히 하는 것이 나중에 많은 논쟁이 벌어지는 것을 막아줄 것이다.
*효과/노력 의사결정표는 기준을 설정할 필요가 없고, 표가 이미 고안되어 있으므로 기준 의사결정표보다 활용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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