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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과 비전 미션과 비전은 행복한 인생의 기본조건 직장인들은 목표를 수립하는 데 익숙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늘 힘쓴다. 그런데 똑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도 누구는 쉽게 지치는 반면 누구는 지치지 않는다. 게다가 남들은 어렵다고 손사례 지는 업무임에도 오히려 고무되어 속도를 낸다. 그들에게는 목표 이외에 삶을 지탱하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미션'이다. 자신이 추구하는 미션과 일치하는 목표를 향해 살아갈 때 그의 삶은 흔들림이 없다.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나아갈 수 있는 힘, 이러한 저력은 '미션과 비전'에서 나온다.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과 원칙인 셈이다. 삶이 열정적이지 못한 이유는 미션과 비전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미션과 비전이 명확하면 사명감에 가슴 설.. 2023. 2. 20.
역량향상의 비결 역량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조직은 관리, 감독이 필요 없는 사람을 원한다. 이런 사람은 자율적으로 일하면서 자산이 한 일에 대해 책임질 줄 알기 때문이다. 이제가지 알아본 성과관리 방식은 우리가 가진 능력과 역량을 성장시켜 더 중요한 역할과 높은 수준이 책임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이끈다. 이는 조직이 원하는 인재상인 '자율책임경영 인간'의 모습이다. 이러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능력과 역량을 축적해야 한다. 신입사원이라고 해서 언제까지나 조직에서 막내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다. 시간이 지나면 후배가 들어오고 자신은 선배가 될 것이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늘 새롭게 경험하고 배우는 학생이 된다. 요즘 세대는 과거에 비해 성장이 기회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성장할 방법을 잘 몰라.. 2023. 2. 17.
협업역량 미래 경쟁우위는 협업 역량에 달렸다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비범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 이것이 바로 팀워크다. 경영의 즐거움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1이 10개 모였을 때 10이 아니라 100이 되는 것, 전체가 부분의 합보다 커지는 상호작용을 우리는 '협업'이라 부른다. 오늘날 기업에서 협업은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니다. 조직 연구 분야의 권위자이자 UC버클리 대학교 모튼 한센 교수 말처럼, 향후 기업의 경쟁우위는 조직 안에 흩어진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결해내는 콜라보레이션 즉 '협업역량'에 좌우된다. 조직은 개인의 총합보다 더 큰 일을 하기 위해서 협업을 한다. 단순히 누군가를 돕기 위한 것이 아니다. 공동의 목표를 위해 각자의 가치관, 능력, 역량을 조화롭게 혼합하여 모인 조직이 직장.. 2023. 2. 16.
소통의 목적 소통의 목적은 정보의 공유와 기준의 공유 정보의 공유도 중요하지만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기준이 사전공유가 중요하다. 직장생활이 본질은 공동의 미션과 비전, 그리고 조직이 추구하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조직과 개인이 각자에게 주어진 역할과 책임을 완수하는 것이다. 직장생활에서 소통의 우선순위는 사람과의 관계가 아니라 역할과 책임이다. 잘못된 소통이 첫번째 원인은 '기대하는 결과물에 대한 사전합의가 없다'는 것이다. 어떤 결과물을 원하는지 사전에 합의하지 않고 무작저어 일을 시작하면 실행과정에서 일을 시킨 사람과 실행하는 사람 사이에 비대칭적 소통이 전개된다. 시킨 사람은 실행하는 사람이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고 생각해 답답하고, 실행하는 사람은 시킨 사람의 의도를 몰라 '뭘 어쩌라는 거야.' 하며 짜증.. 2023. 2. 15.
델리케이션을 위한 실행도구 델리케이션을 위한 실행도구: R & R 스케치페이퍼 과제를 지시하거나 요청한 사람은 상대방이 그 과제를 제대로 진행하고 있는지, 기한 내에 완수할 수 있는지가 늘 궁금하다. 한편, 과제를 요청받은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것이 맞는지, 자신의 실행방법이 맞는지가 늘 망설여진다. 특히 리더가 요청한 일의 경우에는 행여나 잘못 수행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럴 때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생각을 묻거나 자신의 위견을 말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실상 문제는 이때부터 시작된다. 명확한 대화를 해야 할 시점에 각자 머릿속으로 서로 다른 생각을 하거나, 상대방 생각을 추측할뿐이다. 상대방이 어떤 성향인지 무엇을 싫어하고 좋아하는 지를 추측하고, 그 막연한 추측을 바탕으로 .. 2023. 2. 14.
권한위임을 받을 준비 권한을 위임받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리더는 조직의 성과를 책임지기 위해 해야 할일이 많다. 그래서 리더는 실무역할과 관리역할을 구분해 수행한다. '실무역할'은 리더 자신이 직접 수행하여 성과를 창출해내는 것이고, '관리역할'은 구성원에게 역할과 책임울 위임하여 성과룰 창출하도록 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구성원에게 일을 맡기는 것이다. 리더는 '사람'과 '일'이라는 2가지 관점에서 '임파워먼트'와 '델리케이션'이라는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리더가 실무자를 믿고 역할과 책임을 맡기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믿고 맡기는 기준'이 무엇인지부터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 1. 임파워먼트: 사람을 믿고 맡기는 것 - 임파워먼트는 '역할위임'이다. 구성원에게 부여한 역할, 업무, 직책을 말한다. 전.. 2023. 2. 13.